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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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제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체내에 인슐린이 부족하게 되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급성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과 고혈당성 고삼투압 증후군(hyperglycemic hyperosmolar syndrome)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만성 합병증으로는 미세혈관질환, 망막병증, 신장병증, 신경병증 등이 있고, 대혈관질환 합병증으로는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등이 있습니다.

반드시 자가 혈당 측정기를 통해서 체내 혈당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고, 적절한 운동 역시 반드시 필요합니다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체중을 줄이기 위해 칼로리 제한이 필요하고, 지방을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저지방우유 등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 치료목표

췌장의 기능 회복으로 정상적인 인슐린 활동 유도
혈당, 당화 혈색소 정상화
정상적인 식생활 회복
합병증 예방
한약을 포함한 모든 당뇨약을 끊을 수 있도록 합니다.

당뇨병의 핵심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입니다. 한방체질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당뇨치료의 중심입니다. 한방에서는 침과 한약을 통하여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를 맑게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고 체질을 개선하여 몸이 스스로 혈당을 조절할수 있는 능력을 증강시켜줍니다. 지속적인 한방 치료를 통하여 혈당을 안정화시키고 인체 스스로 혈당을 조절할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한의학에서의 당뇨란?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인 당뇨는 한의학에서의 '소갈'과 유사한 병입니다.

소갈이란 진액이 소모되어 살이 빠지면서 갈증이 수반되는 당뇨증상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또 동의보간 소갈문을 보면 맛이 달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소변에 당이 나온다는 당뇨와 같은 개념입니다.

소갈의 원인으로는 기름진 음식이나 달거나 짠 음식 등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피부가 닫히고 흐름이 느려져서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이 외부로 배출되지 못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간열의 영향으로 체내에서 발생된 열이 진액과 혈액을 모손시키므로 갈증이 나타나고 음식이 빨리 소화되는 것입니다. 당뇨 환자가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을 과잉섭취하여도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것은 이런 소모성질환의 기전때문입니다.

당뇨의 한의학적 치료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동시에 높은 혈당으로 인해 발생되는 원활치 못한 신진대사 기능을 회복시켜주는데 있습니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되면 혈당치는 자동적으로 회복되게 마련이고, 이렇게 되면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구용 혈당강하제 등 양약이 혈당치 그 자체만을 조절하는데 중점을 두는 반면 한약은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궁극적으로는 혈당치를 잡아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당뇨환자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열때문에 장기에 부조화가 초래되고, 이때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장기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페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로 상소라고합니다. 상소는 상초에 열이 쌓여서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하며 가슴이 답답하거나 소변이 많이 마렵게 됩니다. 또 혀가 붉게 갈라지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위에 관련된 경우로 중소 라고 합니다. 중소는 주된 특징은 중초까지 열이 쌓여서 음식을 먹어도 바로 배가 고프고 식은 땀을 많이 흘리며 변비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신장에 이상이 오는 경우로 하소라고 합니다. 하소는 열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고 하초까지 쌓여 하초의 기능이 극도로 쇠약해져서 물을 마시는 것보가 소변으로 나가는 것이 더 많고 소변에 기름과 같은 것이 뜨는 경우도 있게 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귓바퀴가 검어지며, 무릅, 종아리가 가늘어지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즉,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유사한 강도의 스트레스상황에 처하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몸의 역치에 자이가 있고, 같은 병이라도 선천적으로 품부받은 오장육부의 기능의 강약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그 치료법 또한 개인의 체질에 고려하여 달리 접근하여야 합니다.